일기/일상

2024년 11월 2편

jyeonyy 2024. 12. 2. 11:04

2024 11 - 2

 

 

깔깔 

이건 기름에 섞은 탄 고기가 아니라...

홈플러스에 신규 회원 가입을 하니, 냉동 차돌박이를 100원에 ? 500원에? 이벤트로 팔길래 한번 사봤다.

도저히 뭘 해먹어야 되는지 몰라서 유튜브에 검색해보고.. 어찌저찌 젤 쉬운걸로 찾아보니 백종원 레시피 중 하나를 골랐다.

+ 맛술, 진간장?국간장?, 대파 등등 사와서 한번 해보았다.

군말 없이 먹어줘서 고맙고.. 다음에는 더 맛있게 해보도록 할게 ^^ !!!

 

저거 하고 난 다음 온 집안에서 간장+기름+고기 냄새가 며칠동안 났다. 이제 다음 집은 방있는 집으로 갈 예정이다.

 

 

스타필드 고양점

우리는 스타필드랑 잘 안맞나보다.. 운동화 보러 간건데 왜케 기운만 빨리는 건지.. 사람이 너무 많아서 그런가 ㅎ.ㅎ

머 암튼 러닝화 구경 잘 하고 갑니다잉 ~

 

 

오랜만에 숙성회 한입 ~

몇년 전 맛있게 먹었던 두꺼비 숙성횟집 대신 새로 가본 곳인데 오빠는 저번에 다녀온 곳이 더 맛있다구 한다.

그래도 난 조았서 ..

 

 

은지언니가 붕어빵 이야기해서 나도 집가는 길에 슈붕 팥붕 사묵어따.

이날 .. ㅎ홈플러스 장을 본 것 같은데..

 

 

날씨도 춥고 야외 러닝하다가 목감기 걸릴까봐 헬스장 등록 ~

집 주변에 괜찮은 헬스장이 있는 것도 행운이야

주에 2번씩 갔다... 생각보다 안갔네. 그래도 최대한 가려고 한건데.. 더 열시미 해야지

 

 

아무튼 대충 8.8 ~ 9.2 키로 속도, 경사 0.5% ~ 2%, 30~40분, 페이스는 6:30 ~ 7:00 사이로 꾸준히 달렸슴다.

 

 

회식비가 부족해도 어찌저찌 한달에 한번씩 회식은 꼭 했다

프로젝트 회식 >,<

 

 

온러닝 ! 신어볼 수 있다고 해서 잠실 롯데백화점에 방문한 날의 저녁 ㅎㅎ

240은 당연히 없고 그냥 남자 사이즈 신어봤는데 진짜 너무 가볍다 .. 깔끔하다 .. 예쁜진 모르겠음

이정도 였는데 다른 신발은 다 신어봐도 감흥이 없어서 온러닝으로 선택했다.

오빠도 온러닝 보더니 갑자기 내가 찾던 신발이야!! 하고 급발진 자기도 산다고 했다 ㅎ

 

 

마라톤 10Km 완주했다고 신발 사줬당. 

감사합니다. ㅎ-ㅎ..,,,희희,, 더 열시미 달릴게..

 

 

저거 일주일만에 다먹음

 

 

매번 러닝을 하면 고관절, 무릎쪽이 아팠다. 유튜브 보면서 러닝 자세 고쳐보려 해도 혼자하니까 내가 잘 하고 있는건지 궁금해서 러닝 강습 받으러 다녀옴 

비록 7만원이지만 이렇게 러닝 연습하니까 확실히 고관절, 무릎 통증이 하나도 없음! 너무 신기해

대신 종아리 통증을 얻었지만 이건 근육 통증이라 괜찮다고 한다.

 

 

3월달? 에 파마 한 번 하고 한번도 안한 것 같아서 열펌 완 

주기적으로 해주는 중. 확실히 파마한 게 나은 듯

 

 

연주선임님 결혼 축하합니당 우리 팀 요정

 

 

ㅋㅋㅋ 새로 시작한 게임

너무 귀여워서 찍어봄

 

 

이거슨 팀 점심 회식의 흔적

매드포갈릭 메뉴가 좀 바뀐 것 같은데 생각보다 너무 맛있어서 행복하게 먹음 

커피까지 잘묵었슴니당~~~

 

 

해외에서 러닝하기 ㅋ

요즘 러닝머신 좋아졌넝

 

 

첫눈! 폭설이었지만........ 춥지만...... 그래도 이렇게 펑펑 내리니까 ㅇㅖ쁘긴 하다

 

 

오랜만에 평일 데이뚜

아무거나 먹을 수 없었던 나. 같은 돈 내고 더 맛있는거 먹고 싶다.. 오제제 캐치테이블 예약해서 다녀왔다.

히든 페이스 보고 싶다던 오빠덕에 영화도 야무지게 봤다굴

난 너무 계획적이야

 

 

늘어난 피크민들

 

 

도~~~착!!!!!!!!!!!!!!!!!!!!!!!

크림 주문하고 너만 기다렸다

아디다스 러닝화 이제 안녕.. 보내줄게 .. 미련없다

이거 신으니까 이제 나도 쫌 달리는 폼 나는듯 옴하하 ,, 움하하 넘 맘에든다. 바로 러닝머신에서 뛰어보니 달리는 맛 나더라~

 

 

오랜만에 새로산 옷

사고싶은 옷 엄청 찾아서 번장에서 구매해따. ㅎㅎ 

너무 예뻐서 여기 옷은 깔별로 사고싶음 ..

 

 

깔깔 중간중간 많이도 캡쳐했네

어지간히 귀엽긴 했나보다

내 팝콘 데코 피크민 영화 카테고리당 영차영차 탐험가는 중

 

 

금~토 아림이 결혼식으로 대구 내려가는 일정

회사 반차쓰고 .... 집 월세 재계약 하고... 서울역 가서 대구 행 열차 타고 기절

혜원, 민아를 7-8년 만에 만난다는 사실에 은비한테 막 긴장된다구!! 했는데 한 30분 낯가리고 예전처럼 재밌게 잘 놀았다.

이날 새벽 4시에 씻으러 감 ... 엄하하

 

그리고 저건 뭉티기? 처음 먹어보는데 육사시미랑 확실히 다르당

 

 

오랜만에 아림이도 보고 ~~~ 결혼 추카해잉

아림이네 이모랑 어머니 오랜만에 뵈었는데 날 기억하지 못할까봐 인사 못드렸다 ㅠ-ㅠ....

 

아이들의 관계에 많은 변화가 있었지만 이야기 듣는 재미도 있고 관전도 재밌고 

혜원이는 여전히 속깊고 잘 챙겨주고 세심하다. 민아는 귀엽고 해맑당. 뿌하하 꽤 괜찮은 주말을 보냈다.

'일기 >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4년 12월 (2)  (0) 2025.01.05
2024년 12월 (1)  (2) 2024.12.16
2024년 11월 러닝 강습 정리 - 런클리어핏 선릉점  (0) 2024.11.23
2024년 11월 1편  (2) 2024.11.18
2024년 10월 2편  (6) 2024.1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