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여행

24년 10월 화담숲/곤지암 리조트

jyeonyy 2024. 10. 31. 15:04

 

 

고모네 집에서 집합해서 이것저것 아나바다 받아오고

출발 고고

 

아침이라 두부 음식점으로 갔다! 일부러 백반기행에 나온 집으로 간건데 고모가 알아봐주셨다 ㅎ

다른건 몰라도 여기 밑반찬이 참 맛있었다.

 

 

곤지암 도착!

커피 한잔씩 하고 리프트 타고 올라가기 ㅋㄷㅋㄷ

 

 

화담숲에서 내가 제일 많이 한 것: 엄마 사진 찍어주기 ...

길게 나올거라고 저렇게 팔을 드는데 안찍을 수가 없었돠..

 

 

화담숲에 새가 많이 나오는지 설명은 엄청 많이 적혀있는데 실제로 보진 못해따

근데 진짜 새인줄 알았음 ..

 

 

나도 사진 찍어달라고!!

사진 많이 찍는거 보니 엄마 닮은듯 ㅎ.ㅎ

 

 

햐 좀만 더 단풍 들었으면 더 예뻤을 것 같은데 .. ! 그래도 예뿌다. ㅎㅎ

 

 

작은 고모는 어딜가나 셀카봉을 들고 다닌다.

우리의 베스트 컷은 요리조리 자작나무 컷 !_!

 

 

한창 놀고 내려와서 사우나랑 수영 하려고 했는데.. 사우나가 없다고 한다..

쿠궁 ..

사실 사우나가 없으면 큰고모랑 엄마는 갈 이유가 없음 ㅠ_ㅠ

포기하고 아쉬운 걸음을 뒤로한채 숙소로 올라와 꿀잠잤음. *^ㅁ^*.

 

 

사실 오늘 여행에서 내가 제일 기대했던 레스토랑 !

스테이크에 와인 먹고싶어서 고대했고 가격도 비싸서 이번 기회에 먹고 싶었걸랑

근데 진짜 너무 맛있게 먹었던 식당.

 

 

4인 세트 시켰고 와인은 레드와인으로 ~~

식전빵 쏘쏘

에피타이저 굿

 

 

파스타 리조또 스테이크 정말 다 맛있었다..

질긴거 하나 없이 다 잘 넘어갔고 스테이크하우스보다 더 맛있음..

 

 

이게 제일 맛있음!! 밤티라미수

흑백요리사보고 꼭 먹어보고 싶었는데 그 맛이 이 맛인가 싶었다

너무 맛있어서 제일 빨리 먹었다 .. 다섯개 다 줘도 다 먹을 수 있을 것 같다..

 


 

사실 머리속으로는 밥먹고 게임하고 노래방 해야지 속으로 다 생각하고 있었어요 홍홍

다 데리고 게임장으로 .. 엄마랑 첨 게임해보는데 담에는 더 길게 할 예정 ~

제일 접근성 있는(?) 틀린그림찾기 같이 했다 ㅎ

한 게임당 천원 .... 물가 두배

 

 

다음 코스는 코인 노래방

30분 만원 .. 하 .. 물가 두배 .. 그래도 안놀 수 없지!

30분 제한때문에 내가 점수 제거 간주 점프하니까 할때마다 다들 빵빵 터졌다.

간주 점프가 이렇게 웃길 일이었나!! 나는 시간 아까고 아껴 노래를 부르고 싶었던 것 뿐인디..

 

 

편점에서 맥주들고 가는 길 ~~ 룰루

 

 

짠 ! 이러고 나는 빨리 다 먹고 LCK 월즈 보러감 ㅎ

T1대 젠지라 안볼 수 없었다 .(보다 잠)

 

 

조식 

아니 근데 곤지암 식당들은 정말 다 맛있다.. 델피노보다 맛있음! 

가격은 좀 비싸지만 ^-^ 10퍼센트 할인해도 ㅠㅠ 흑

 

 

밥먹구 숙소 근처 생태하천 산책 ~ 생각보다 길었다.

쁘-2

저 열매보고 색 예뿌다고 해서 찍으따.

 

 

바로 집가기 아쉬워서 커피숍 한번 들렀다.

파충류 있다길래 내 맘대로 정하고 다녀왔습니다.. ~ ㅎ 도마뱀은 생각보다 물컹하고 부드러웠다.. 그만 경험해도 될 것 같다..

끗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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