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여행

25년 새해 맞이 덕산 리솜 스플라스

jyeonyy 2025. 1. 5. 22:00

리솜 스플라스

 
리솜 스플라스 방문 >_<
 

 
아주 좋은 기회로 괜찮은 가격에 12/31 - 1/1 리솜 방문.
엄마 일 때문에 늦게 출발했지만 알차게 놀다왔다. 그래도 서울에서 덕산까지 2시간 밖에 안걸려서 또 방문해도 괜찮겠다는 생각을 했당.
우리의 목표는 그저 온천, 사우나 + 같이 보내는 시간.. 이외에는 아무 관심 없다~
 

 
덕산은 다람쥐가 마스코트인가 ?_?
연말 분위기 뿜뿜
 

 
생각보다 넓고, 취사 다 가능, 따뚯 + 침대 두 개여서 더 만족 ㅎㅎ 
 

 
거울샷 찍어주고잉
엄마한테 어플이랑 기본카메라 둘 중 선택하라 했는데 저 사진은 과연 뭘까용
 

 
아직도 한이다 .. 한이야.....
한식먹을 수 있는 더다이닝 이라는 곳을 다녀왔는데, 밖에 나가보니 갈비집 치킨집 등등 더 끌리는 메뉴가 많았다 ㅠ^ㅠ.
그래도 한 가격 하는 만큼 맛있긴 하더라 


 
사우나 타임 ~
원래 18시 입장 마감?인가 그랬는데 연말이라 22시까지 운영한다고 하여 정말 다행이었다.
덕분에 저녁 든든하게 먹고 사우나를 즐길 수 있었다. > 그저 엄마의 목표: 사우나
 

 
노래방 기계가 있을 줄 알고 사우나 후 노래방 찾으러 돌아다녔는데 리조트 내에는 없는 것 ..ㅠㅠ 아쉽..
그래서 그냥 맥주 사들고 마시러 올라왔다 ㅎ
유튜브로 이것 저것 보면서 엄마랑 앞으로 놀러갈 곳들 찾아보고 소중한 시간 보내고 옴.
숙소가 편해서인지 핸드폰도 안보고 바로 자버렸다.
 

 
조식이 맛있다고 해서 기대하고 옴!
음.... 기대를 많이해서인지 그렇게 엄청 맛있진 않았지만, 그래도 평타 이상이라고 생각함.
저 항정살구이가 젤 맛있었다.
 

 
새해 기념으로 비채 요가명상 클래스가 있어서 신청하구 다녀와봤다.
원래는 뮤지컬 + 1월 1일 타종 행사도 같이 신청했는데, 국가 애도 기간이라 취소 되었다. 요가명상도 큰 움직임 대신, 전신 스트레스와 명상 위주로 클래스가 진행되었다.
 

 
✌✌
 

 
엄마한테 오늘 뭐할까, 근처에 수덕사라는게 있대
라고 하니까 예전부터 가보고 싶었다고~~~~~ 가자고~~~~ 해가지고 엄마의 목표 하나 더 추가됨. 온천, 사우나 + 수덕사
 

 
가서 떡국도 먹어주구
 

 
참 고즈넉한 소나무와 수덕여관
 

 
근처 커피를 먹으러 방문한 루하커피 예산덕산점.
필터 커피 종류가 많았고 저 카페라떼... 진짜 고소하니 맛있었다! (커피보다 맛있음ㅎ)
서울에 없는게 한이다만,.... 번창하십쇼
 
 

네이버 지도

루하커피 예산덕산점

map.naver.com

 

 
서울 ~ 덕산 ~ 서울 까지 내가 운전 !!! 뿌하항..
이제 운전면허 딴지 1년이 넘어가니 렌트도 할 수 있다고 >_<. 안할 것 같긴 하지만....
여행의 마지막으로, 새해의 다짐 기념 천국의 계단 뿌셔줌. 땀샤워 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