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여행

24년 3월 아난티 앳 부산 빌라쥬

jyeonyy 2024. 4. 14. 12:38

24년 3월 부산

 


전 날 과음 + 새벽전화 로 인한 늦잠
으로 인한 열차 놓침으로 인한 버스타고 부산가기
언니들은 그동안 예카도가고 붓싼 국밥도 먹고....
나는 빵으로 해장하고........ 주말이라 차막히고.. 누굴 탓하겠나 흑흑 😭

오늘 여행의 주된 목적은 호캉스!! 호텔이닷!!
호텔마스터 언니께서 저렴하게 예약을 해주신 것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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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난티 앳 부산 빌라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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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히 얘 근데 넘 귀엽다
버스터미널에서 호텔까지 가는 택시비 추가요~~~~~~~
또 힝구..

 


도착하자마자 기분좋은 꽃과 빵!
다연언니의 친구분이 하시는 카페를 다녀왔는데 친구분이 선물한 꽃이라고..
난 넘 배고파서 빵 하나 먹음 ㅎㅎ 고마왕 ,,


도착하자마자 간 수영장! 여긴 무료 수영장이라구 한다(1회) 난 만족스럽
따순물 따로 수영장 따로인데 확실히 저녁시간 되니까 사람 빠지면서 우리끼리 놀았다

언니들끼리 자유형 대결하구..
나는 게헤엄 대결하고..ㅎㅎㅎㅎㅎ 나도 이제 수영인이니까! 다음엔 대결할 수 있겠징
근데 나혜 언니 파워 장난아님스


가는 길목마다 혜민언니가 이거 생화라고 계속 구라침
근데 계속 속음
아니근데 진짜 생화같잖아?
아니근데 생화인것도 있고 아닌것도 있었나? 기억안나는데 아무튼 속임 근데 예푸다.......🩷


늦게 씻은 나와 혬은 먼저 숙소왔구 언니들이 장봐왔는데 않이 24만원어치를 샀다해서 놀랄노자
근데 안주가 맛있긴 하도라.. 린정할게..
술이 비쌌음! 내가 전날에 과음을 해서 술 많이 못먹어서 아쉬웠쥐만은.. ㅠ


이때 밀치가 철이라고해서 제철 회 먹었고 육사시미도 야무지게 싹싹비웠지.. 뿌듯해 그리고 몸이랑 탁자에 기름칠도 하고 ㅋㅋㅋㅋㅋㅋㅋ 기름 다 쏟음ㅎ


나혜언니가 해장은 전날에 해야하는 거라면서 라면 끓임
역시 하나 해놓으면 다 먹긴 하더라..ㅎ
이날 환연은 화나는 장면 투성이에 아주 짜증이 났음


아침에 일어났을 때..
너무.... 몰라 기분 좋았다 역시 호텔인건가..
4인에 딱임.. 내가 좋아하는 침대 나란히 붙어있는 것도 좋았구..


호텔 프론트


나 버스터미널에서 호텔가는 중간에 택시 아저씨가 계속 부산 맛집 추천해주셨는데
자꾸 너네가 환장할 맛집이라면서 알려줌
자꾸 렌트하라고함 우리 렌트 안할건데..
넘 친절하셨고 여기도 맛있다구 해주셔서 감 ㅎㅎ + 혬 의견 80퍼 추가
나혜언니는 운동하러 가고~~~~ 우리만 먹음!!
확실히 짜짱짬뽕에 해산물이 많이 들어가있어서 이게 부산의 맛이구나 했삼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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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궁해물야채쟁반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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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처 카페 걸어서 가기~~~ 사진도 찍어주깅~~~
맛은 내 기억에 안나니까 저장 안하기~


이제 찐 수영 해보려고 이동 중 호텔 안 마켓 구경했다 (나혜언니 칫솔사러)
향이 너무 좋아서 못지나치고 사진 찍으러 왔어요...
뭘까 나를 잡아둔 향은..?


이 넘이었다.. 근데 우리집에 디퓨저 쫌 있어서 널 살 수가 없었다... 나중에 디퓨저 살 일 있으면 사야지..헤헤..
그리거 이 마켓은 어제 24만원이 나온 마켓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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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라쥬 드 아난티 모비딕 마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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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에서도 잘 노는 사람들
나 진짜 물속성인가봐.. 짱잼에 언니들 하는거 다 따라하고싶어.. 나도 알려달라고 계속 들러붙음
그리고 언니들 물안경 빌려씀 제발 나도 잘놀고싶어!!!!!!!!


온수풀.. 나름 추웠는데 여기 있다 나오니 아주 일본이가 따로 없음


요 수영장은 유료쓰인디, 아마 투숙 안하고 아무런 할인을 안받으면 인당 10이었나..? 9였나..? 아무튼 사악했음..
우린 투숙+할인 이어서 인당 22500에 들어옴. ㅎㅎ
돈 낸 만큼 완존히 잘 즐기고 나왔다


시워어어어언하게 샤워하고 나와서 찍은 사진 이때 생각난다~~><
동시에 배고픈 위 부여잡고 나옴 .. 넘 배곱.. 힘 하나도 X .. 짐두고 바로 고기를 먹으러갈 예정이시다..


호텔 주차장 입구.. 여기가 그렇게 시그니처라고 한다.
배고픈 그녀들


이 날 다른 고깃집 가려고 했는데 웨이팅있어서 이 고깃집으로 이동함.. 막내가 찾으라고 해서 그냥 바로 밑에있는 고깃집 가자함ㅎ
우리가 너무 배고파서 맛있게 먹었던 건지 아니면 여기가 진짜 맛있었던 건진 모르겠지만은 거의 흡입함
말이라곤 넘무마싯다.. 밖에 안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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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물집숯불돼지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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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거 이 나초치즈는 정말 천국이야 나는 하루종일 먹을 수 있고 내꺼인거 같음
근데 한번 찍어먹을 때 마다 20칼로리였나 ㅋ..
나진짜 4000칼로리 찍은듯?
고기먹고 집에서 2차로 남은 과자와 안주 + 술 먹음


무시무시한 마지막 날..
><


나혜언니는 따로 버스타고 올라가구.. 우리는 기차시간 맞춰서 근처 맛집 찾아나섬!! 여기 내가 찾았는데 진챠 내 서타일 맛집
아니 부산에서 먹은거 다 맛있었네? 근데 내가 원래좀 맛있음의 역치가 낮긴해
근데 여기 넘사 맛있
싹싹 긁어먹었고 난 사실 배가 안찼음(?)
또 가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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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루캥테이블 송정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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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
택시 시간 계산 미스로 열차시간 놓칠까봐 택시아저씨께 일찍 가달라고 했움.. 긴박했다.. 아저씨 다행히 넘나 친잘하셔서 ㅜㅜㅜ 빨리 가주심 진짜 덕분에 도착할 수 있었다..
우리 같은 애들 첨본다면서.. ㅎㅎ .. 그래서 내가 후기도 짱 긴박하게 남겨드림 ㅎㅎ

서울 올라오는 기차안에서 이야기도 많이 나누고 의미있게 온거 같아 뿌듯했돠,, 한층 더 친해진 너낌.. 헿..


너무 귀엽게 정리한 혬 정산기!!
딱 50만원 썼다 (나는ㅎ)
내 아까운 열차수수료 + 버스비 +택시비 ㅎㅎㅎㅎ 열차보다 버스가 더 비쌈 ㅎㅎ실환가.. 후

아무튼 이번 여행으로 수영장의 재미를 왕창 알게 되었고
나초치즈는 맛있다.
호텔 근처 맛집 찾아다니면서 택시 안타구... 시간도 아끼고.. 그래서 더 만족스러웠던 여행.. 국밥 못먹은건 안만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