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 11월 치앙마이 5박 - 3일차: 빠이 / 렌트 / 빠이캐년)

23년 11월 치앙마이 3일차

 

문드래곤 숙소

문드래곤 안녕~~~~~ 담에 보자

어제 마켓에서 산 나시랑 바지 ㅋㄷㅋㄷ 여행 동안 잘 입구 댕겼다!
오늘은 빠이 갈거라서 운동화 신어줌

올드타운 안뇽..

아침 식사하러 한나 레스토랑 방문!
평이 너무너무 좋길래 미리 알아보고 갔다. 약간 태국음식 입에 안맞는 외국인들이 많이 옴!! 조식 전문 식당이라고 함
 

Hanna Restaurant & Coffee Shop · 4.8★(301) · 아침식사 전문 식당

 

내가 시켰던 메뉴가 카레 치킨 샌드위치 약간 이런느낌이었는데.. 그래도 우리나라에서 먹을 수 없는 메뉴 고른 것 같아서 뿌듯. 아침에 간단하게 먹기 좋은 가게 맛도있고 친절하고 분위기도 좋공

• 렌트 픽업하러가기! 식사 마치고 렌트차 픽업하러 공항으로 택시타고 이동
  공항 1번출구 쪽에 카운터가 있는 thai rent a car 라는 렌트업체를 이용했는데 클룩으로 렌트카를 미리 예약 해놨었고, 바우처 제시하고 막히는 거 없이 술술 처리해줌~~ 렌트 비용 2일동안 4만원 초반으로 예약함!
  기름은 풀로 주고, 반납할 때 풀로 반납하면 됨.
  참고로 디파짓 5000바트 신용카드로 결제가 필요합니다. 원래 운전자 명의의 신용카드로 결제를 해야하는데 카드를 안가져오셔가지고 제가 대신 냄^^ 그래도 결제하게 해줌
  업체 직원 완전 친절하구 만족만족!!
• 디파짓 결제된거 며칠 후 환불된거 확인!

 

Rent a Car Chiang Mai Airport · 4.6★(32) · 렌터카 업체

 

빠이로 출발하기 전에 아아 테이크아웃 하려공~
저 머리끈도 어제 산 머리끈 ㅎㅎ 마켓에서 산거 다 마음에 들어서 기분 조아...

슝슝
빠이로 가는 길은 꼬불길을 몇백개를 지나야 한다던데 빠이 출발하기 전 멀미약 필수 ㅠㅠ

• 원래 빠이가는 방법은 빠이로 가는 미니벤을 예약해서 가는 방법이 일반적인 걸로 알고있는데 우리는 렌트로 결정!! 한번 가보니까 길이 너무 험해서 오토바이는 너무 위험할듯

 

숙소 반 빠이 나이 위엥 체크인 완료 ㅎ 3시간 30분 걸렸당 하하
숙소가 참 아기자기하고 뭔가 가정집 같은 느낌..!? 청결도는 정말 굿 근데 지역이 시골이라 어쩔 수 없이 벌레는 있음..ㅠㅠ 그리고 외출 시 문을 자물쇠로 잠그는 형태라 열쇠는 가지고 다녀야 함
도마뱀이랑 같이자기 가능
체크인할 때 조식 4메뉴 중 하나 선택하면 다음 날 아침 준비해주심. 아보카도 토스트 선택했는데 맛있음! 볶음밥도 맛남
 

반 파이 나이 위엥 · 4.7★(125) · 실내 숙박시설

 

빠이 도착하구 배고파서 구글맵에서 검색 후 들렀던 음식점. 진정한 로컬 음식점이라고해서 기대하며 먹었는디 우와 이게 진짜 태국맛이구나 싶음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향신료 향 심해! 아 나 향신료 못참는 사람이었구나 ㅎ
그래도 얼음 제공해주시고 친절하심! 손 닦을 수 있는 거게가 많이 없는데 세면대도 있었음 경치도 좋고 ~~ 후
우리가 메뉴 선택을 잘못했을 수도 있지만 난 진짜 맛은 모르겠다 흑
 

ครัวอิสาน จุดสกัดลาว 100% Jood Sagud Lao (Papaya Salad) · 4.4★(155) · 음식점

 

저 국같은 거 진짜 한숨
난 태국와서 제일 많이 먹은게 돼지구이 인듯 저게 젤 맛있움 ㅜㅜㅜ 먹다가 간이 세서 밥도 추가해서 먹음~~

카페 tow huts 도착! 구글맵 평이 많고 좋길래 다녀옴. 카페 앞에 뭔가 모를 편안한 뷰(?)가 펼쳐졌음 음.. 날씨가 더 좋았다면 예뻤을 텐데 ㅠ 후기 보니까 여유로움을 즐기러 온 사람들이 많았음! 저기 보이는 평상같은 곳에 누워있는 외국인들 많음. 근데 나는 이거보러 여기 온다고? 뷰가 아쉬움 ㅠ
 

Two Huts Pai · 4.7★(573) · 카페

 

2층도 있당 우리는 저기서 놀았구 흔들의자 있는데 앉아서 계속 흔들거림 ㅎ

일몰 시간 맞춰서 빠이 캐년으로 이동~~
여기 고소공포증 있는 사람들은 못올듯 .. ㄷㄷ 딱 올라오면 길이 2갈레로 나뉘어 지는데 난 무서워서 왼쪽으로 가기 싫었는데 억지로 감... ㅜㅜ 그리고 왼쪽으로 가는 사람들은 치마나 슬리퍼 안될 듯 그래도 잘 신고 다니는 사람들은 있었지만 난 안돼애
이래놓고 난 왼쪽으로 가기
 

빠이 협곡 · 4.5★(5332) · 관광 명소

 

날씨가 흐려서 생각했던 예쁜 풍경은 못봤댜아... 사람 구경
한국사람 사진찍어주기 ㅋㅋ

빠이 야시장도 은근 크고 빠이에 있는 모든 관광객들 다 모인 느낌 ㅋㅋㅋㅋ 낮에 안보이던 사람들이 이렇게나 많았다고!?

음식점 아무 데나 들어가봄ㅎㅎ 사람이 많았음 시원한 맥주나 마셔야제잉
메뉴가 참 많았음 피자, 치킨, 태국음식 등등..! 옆 테이블 외국인 부부는 1인 1피자를 해버리심 ㄷㄷ
 

Baanpai restaurant · 4.1★(470) · 음식점

 

윙이 맛있다길래 시켜봤는뎅 한국 온 느낌 ^_^ 역시나 간은 나에게 좀 쎄당 ㅠ
야시장 구경하면서 선데이 마켓에서 팔던 것도 보이고 새로운 물건도 보이고 구경하면서 숙소로 돌아감 ㅋㅅㅋ
마사지 노래를 불렀던 나는 발마사지 안받을 수 없지 ㅠ 30분 조져버림 근데 나 해주는 아주머니가 나에게 집중 안해주고 넘 산만했음 아주머니 탈락

이렇게 3일차 마무릐이 정말 이동하는 건 넘나 힘들구 시간 아깝다고 생각이 들면서도... 다음날 목적지인 반자보를 기대하면서 일찍 잠들었다구 한당..zZ